[CBS노컷뉴스] [기획]구멍난 아이 돌봄, 교회가 나선다 ②평일 유휴 공간 아이들 돌보는 교회들

2025-10-17 조회 195


 

인천 주안장로교회 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부평꿈자람터.




부평구 다함께돌봄센터인 이곳은 부모가 맞벌이를 하면서 홀로 남겨진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최근에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가정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돌봄 수요자들의 요구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순경 센터장 / 부평구 다함께돌봄센터
"초창기에 비해서 한부모가정도 많아지고 조손가정도 많아지고 맞벌이 부모의 자녀 친구들도 많아지는데 이런 가정에 긴급한 돌봄 공백이 생겼을 때 부모님들이 조금 고민이 큰 것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인천 주안장로교회는 돌봄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에서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순경 센터장 / 부평구 다함께돌봄센터
"저희가 교회 건물을 무상으로 임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조금 더 안전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계셔서 교회라는 곳이 좀 더 긍정적인 이미지로…"




평일에는 텅 빈 교회 공간이 돌봄의 장으로 활용되면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여론을 만들고 선교의 또 다른 기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BS뉴스 최창민입니다.

[영상기자 정용현] [영상편집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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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BS노컷뉴스 최창민 기자 

https://www.nocutnews.co.kr/news/6367659?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5071002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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