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인천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행복만나박스 전달

2018-09-11 조회 801

 

인천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과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주안복지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십정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을 맞아 주안복지재단은 관내 한부모 및 다문화가족 등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행복만나박스’(스팸선물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행복만나박스는 박스를 받는 모든 주민이 행복만나길 원하는 마음과 나눔의 행복’, 기적의 음식 만나의 의미를 담은 부식 지원박스이다. 

 

신종백 민간위원장은 행복만나박스를 받는 분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리고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규 주안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십정1동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원영기자 / 2018. 0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