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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뉴스] 간석2동, 주안복지재단과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업무 협약
2021-06-08 조회 903
인천 남동구 간석2동(동장·김남섭)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과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매주 1회 밑반찬 3가지가 담긴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돌봄서비스도 진행한다.
주안복지재단은 1998년 장애인 선교부 창립을 시작으로 사회 다방면에 걸쳐 복지활동을 펼치며, 사랑과 봉사, 나눔과 섬김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창규 주안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반찬이 없어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나눔 사업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남섭 동장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해주는 주안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동뉴스(http://www.namdo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