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콤솔 김현상 대표, 백미 10㎏ 906포 기부

2018-11-20 조회 461

 

㈜콤솔 김현상 대표는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174만4천원 상당의 백미10㎏ 906포를 전달했다. 

 

인천의 36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김 대표는, 지난 해에도 2천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등 지난 4년 동안 약8천만원 상당의 쌀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주안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과 장애인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번에 전달하는 쌀을 통해서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매년 인천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쌀은 지역 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 ameego@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