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 인천 주안장로교회, 사랑의 연탄나눔기증식 및 배달행사

2019-01-30 조회 579

 

[내외신문]신원향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소재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목사님)는 지난 26일 인천연탄은행(정성훈 대표)에 연탄 나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탄 25천장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 갖고 오후에는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서 남선교회협의회(회장 이성용)와 여전도회협의회(회장 박영미), 실업인선교회(회장 박건영) 회원들과 주안복지재단과 인천연탄은행 관계자등 100여명은 산곡동 롯데마트 건너편 단독주택 한가구당 100~200장씩 집안까지 배달하며 쌓아주는 나눔 행사를 갖었다. 


 

 

이날 주안장로교회 성도들과 인천연탄은행 팀은 10년 넘게 행사를 갖어온 팀 답게 노련한 지휘하에 등찜 지게팀, 지게에 상차팀, 집안 하차 및 쌓는 팀, 숫자를 세는 계수팀으로 나누어 질서 정연하게 이만오천장의 연탄이 1시간여 만에 배달 완료했다  

 

초보 회원들중에는 경험이 없어 등찜 지게에 처음에는 4장 좀 익숙한 다음에는 6장을 수십회 배달했다.기증식에서 주승중 위임목사는 주님께서는 소자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 주신 것도 반드시 기억하시고 상급을 주신다고 말씀하셨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연탄은행 정성훈 대표는 올해는 유난히 겨울이 추워서 연탄수요가 증가하고 연탄가격도 상승해 기증이 절실하던 때에 남선교회협의회, 여전도회협의회와 실업인선교회가 함께 동참해 더 많은 후원을 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가자 한사람은 연탄 무게가 한장에 3.5키로이니 20키로 내외인데도 끝나고 나니 어깨가 뻐근했지만 마음만은 정말 따뜻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운날씨에 매년 수고해주는 귀한 손길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지역주민은 봉사자들에게 몇 번이고 고개 숙이며 감사함을 표했다. 

 

 

신원향 기자 / shwon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