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주안복지재단,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에 성금 쾌척

2019-05-14 조회 685

 

성금은 지난달 강원도 산불 소식을 접한 뒤 즉시 모금을 시작해 마련했다.  

 

주안복지재단은 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미얀마 난민가구 지원금 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고, 지난해에는 부평 지역에 수해지원금을 전달했다. 

 

박창규 재단 상임이사는 "대형 산불로 이재민들이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전달한 성금이 이재민 피해복구에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