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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기획]구멍난 아이 돌봄, 교회가 나선다 ②평일 유휴 공간 아이들 돌보는 교회들
인천 주안장로교회 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부평꿈자람터.부평구 다함께돌봄센터인 이곳은 부모가 맞벌이를 하면서 홀로 남겨진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최근에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가정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돌봄 수요자들의 요구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인터뷰] 김순경 센터장 / 부평구 다함께돌봄센터"초창기에 비해서 한부모가정도 많아지고 조손가정도 많아지고 맞벌이 부모의 자녀 친구들도 많아지는데 이런 가정에 긴급한 돌봄 공백이 생겼을 때 부모님들이 조금 고민이 큰 것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인천 주안장로교회는 돌봄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에서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인터뷰] 김순경 센터장 / 부평구 다함께돌봄센터"저희가 교회 건물을 무상으로 임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조금 더 안전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계셔서 교회라는 곳이 좀 더 긍정적인 이미지로…"평일에는 텅 빈 교회 공간이 돌봄의 장으로 활용되면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여론을 만들고 선교의 또 다른 기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CBS뉴스 최창민입니다.[영상기자 정용현] [영상편집 이민]※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jebo@cbs.co.kr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 출처CBS노컷뉴스 최창민 기자 https://www.nocutnews.co.kr/news/6367659?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50710021403 영상 유튜브 주소(클릭시 이동)[CBS 뉴스] [기획]구멍난 아이 돌봄, 교회가 나선다 ②평일 유휴 공간 아이들 돌보는 교회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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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복지는 자선 아닌 복음실천”…지역과 동행하는 이 교회 사랑법
주안장로교회, 수해 현장 봉사뒤편엔 주안복지재단 구조적 돌봄 자리발달장애인 카페·학대 피해 아동 쉼터운영하며 지역사회 사랑 전해주안장로교회 목회자와 장로 등 중직자와 주안복지재단 직원 등 40여명이 최근 충남 예산 한 농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장대비가 쓸고 간 농촌 현장은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 최근 방문한 충남 예산 오산리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 6개 동이 물에 잠기며 방울토마토 등 농작물은 모두 썩어버렸다. 길목엔 토사와 쓰레기가 뒤엉켜 있었고, 축 늘어진 넝쿨 사이로 죽은 작물이 농부의 시름을 드러냈다.이른 오전부터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목사) 목회자와 장로 등 중직자와 주안복지재단 직원 등 40여명이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저마다 조끼와 장화를 갖추고 비닐 제거, 자재 정리 등 현장 복구를 도왔다. 땀방울이 흐르는 현장은 긴급 구호라기보다 이웃을 살피는 연대의 모습이었다.김연숙(60)씨는 홀로 이 농장을 꾸려오다 수해를 맞았다. 그는 “물에 3일 잠기니 수확물이 다 썩어 없어졌다”며 “손도 못 댄 채 막막했는데 교회와 재단이 함께 도와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피해 규모는 예상보다 컸다. “한 동당 1200주, 661㎡ 규모인데 다 죽어버렸다”는 김씨의 설명처럼 품값과 자재비까지 고려하면 손실은 감당하기 어렵다. 일손조차 구하기 힘든 농촌 현실에서 홀로 농장을 운영해온 그에게 이번 수해는 치명타였다. “씨앗 값도 못 건진다”며 허탈해하는 그의 눈빛은 무너진 농심을 드러냈다.봉사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묵묵히 땀방울을 흘렸다. 봉사자 중 한 명인 이병철 장로는 “2~3시간에 불과하지만 정성과 책임, 그리고 나눔의 마음을 담았다”며 “봉사의 깊이는 시간보다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고 했다.함께 도움의 손길을 보태던 주승중 목사는 “한국교회는 초대교회 때부터 민족의 아픔과 함께했다”며 “오늘의 작은 봉사도 선교적 삶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공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지도자들이 먼저 현장을 경험해야 공동체성이 회복된다”고 강조했다.짧지만 깊이 있는 수해 복구 봉사의 뒤편에는 지난 10여년간 지역과 함께해온 주안복지재단의 구조적 돌봄 사역이 자리하고 있다.주안장로교회 목회자와 장로 등 중직자와 주안복지재단 직원 등 40여명이 최근 충남 예산 한 농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펼치기 전에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지역을 품은 선교적 구조주안장로교회는 2014년 주안복지재단을 설립하며 신앙의 가치가 지역사회 속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했다. 재단은 ‘서로 돌봄’을 주제로 도시락 나눔, 가족 축제, 아동 돌봄, 장애인 자립 지원 등 전 영역에서 복지 사역을 펼치고 있다. 단순 자선 활동을 넘어, 교회·행정·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선교적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대표적 사례는 도시락 나눔사업이다. 자원봉사자들이 교회에서 정성껏 도시락을 포장하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가 이웃 가정에 직접 전달한다. 단순히 밥을 제공하는 일이 아니라 교회와 공공, 주민이 책임을 나누는 공동체적 돌봄 모델이다. 이 과정에서 봉사자들은 “그리스도의 섬김을 삶으로 본받고 싶다”는 고백을 남기며 이웃과의 연결을 경험한다.주안장로교회 성도들이 ‘피로회복’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교회 제공가족 축제 또한 지역 정서 회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주안복지재단 산하시설인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수구 가족센터는 매년 수백 가정을 불러 모아 세대 간 대화를 회복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놀이와 공연, 먹거리 마당이 어우러진 자리에서 가족들은 웃음을 나누고 즉석 사진 부스를 통해 공동체 속 소속감과 따뜻함을 되살린다.주안장로교회는 생명을 살리는 ‘피로회복’ 캠페인을 통해 정기적인 헌혈 운동을 펼쳐 지역사회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또 매년 겨울 연탄 나눔 사업을 이어가며 교회와 재단 봉사자들이 직접 지역 곳곳에 연탄을 배달한다.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이 사역은 단순한 물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삶을 지탱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주승중(가운데) 목사가 연탄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재단 제공약자를 위한 활동, 복음의 실천주안복지재단 산하 ‘어울림 카페’ 직원 발달장애인이 커피를 내리고 있다. 재단 제공재단의 돌봄은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집중된다.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서로이음’은 단순한 보호 공간이 아니라 정서적 회복과 신뢰 회복의 여정이 시작되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육사들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신뢰를 쌓고, 심리·의료 지원도 연계한다. 약자를 향한 복음적 시선이 구체적 형태로 구현되는 공간이다.발달장애인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어울림 카페’도 눈길을 끈다. 주민들이 커피 한 잔을 매개로 장애인 근로자와 대화를 나누며, 돌봄의 주체와 객체가 구분되지 않는 새로운 공동체가 형성된다. 일터가 곧 선교적 현장이 되는 셈이다.이밖에도 재단은 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면서 각각 발달장애인의 일상 자립을 돕고 방과 후 아동의 안전망 역할을 맡는다. 교회는 “하나님은 약자와 함께하신다”는 신앙적 확신을 기반으로 복지망을 확장하며 사회의 취약한 고리를 잇고 있다.주안복지재단 이사장인 주 목사는 “교회의 복지 사역은 단발적 자선이 아니라 복음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회는 안정적 재정 지원과 자원봉사 구조를 마련하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신뢰 속에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주 목사는 “교회의 공공성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며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선교적 삶을 이루는 것이 한국교회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예산=글·사진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출처] - 국민일보[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566948&code=61221111&sid1=all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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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주안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59호 가입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이 나눔명문기업 59호로 가입했다고 16일 알렸다.가입식에는 주안복지재단 이만식 상임이사, 배성훈 사무국장,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안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히 ‘사랑가꿈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부평구·미추홀구·남동구 취약계층 생계비, 의료비 및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만식 주안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나눔 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랑, 봉사,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평소 이웃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주안복지재단의 나눔 명문기업 가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더 많은 기관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명문기업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업 사회공헌의 롤모델을 제시하는 나눔 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5년 이내 현금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누적기부금액에 따라 그린(1억 원 이상), 실버(3억 원 이상), 골드(5억 원 이상) 회원으로 구분된다.출처 : 기호일보작성자 :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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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뷰] 부평구,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과 부평형 통합돌봄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 업무 협약
▲ 부평구,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과 부평형 통합돌봄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 업무 협약(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과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중 하나로 고령·장애·만성질환으로 인해 소화·흡수 능력이 저하된 대상자에게 질환별 맞춤형 조리 유동식 및 시중 유동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주안복지재단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섭식장애로 영양죽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직접 1천200만원 상당의 시중 유동식을 후원·연계한다.구는 추천대상자 관리 및 서비스 제공 후 이용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배성훈 주안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지난해 9월 부평구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영양죽 지원사업 비용 1천만원을 후원한 이후 올해는 사업 운영까지 함께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주안복지재단은 지역 내 식사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해 재단의 설립목적인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부평구민을 위해 함께 협업해 주시기로 한 주안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영양죽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회적 입원으로 퇴원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집에서 지역사회와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방문형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신청문의가 가능하다.출처: 뉴스를 보는 즐거움 경인뷰작성: 최규원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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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생활] 부평구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 부평형 통합돌봄 업무 협약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4월 23일 구청에서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이사장 주승중 목사)과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재가돌봄기구 영양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중 하나로, 고령·장애·만성질환으로 인해 소화·흡수 능력이 저하된 대상자에게 질환별 맞춤형 조리 유동식(영양죽) 및 시중 유동식(마시는 영양(당뇨)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주안복지재단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섭식장애로 영양죽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직접 1200만 원 상당의 시중 유동식을 후원․연계한다. 부평구는 추천대상자 관리 및 서비스 제공 후 이용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배성훈 주안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지난해 9월 부평구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영양죽 지원사업 비용 1천만 원을 후원한 이후 올해는 사업 운영까지 함께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주안복지재단은 지역 내 식사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여 재단의 설립목적인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부평구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부평구민을 위해 함께 협업해 주시기로 한 주안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영양죽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회적 입원으로 퇴원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집에서 지역사회와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문형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신청·문의가 가능하다.출처 : 미디어생활(https://www.imedialife.co.kr) 작성: 조완경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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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과 부평형 통합돌봄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 업무 협약
인천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과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재가돌봄기구 영양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중 하나로, 고령·장애·만성질환으로 인해 소화·흡수 능력이 저하된 대상자에게 질환별 맞춤형 조리 유동식(영양죽) 및 시중 유동식(마시는 영양(당뇨)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안복지재단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섭식장애로 영양죽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직접 1200만원 상당의 시중 유동식을 후원․연계한다. 구는 추천대상자 관리 및 서비스 제공 후 이용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회적 입원으로 퇴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집에서 지역사회와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문형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신청·문의가 가능하다. 출처: 아시아타임즈작성: 최종만 기자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