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주안애종합사회복지관, 인천 부평구 소외이웃 40가정에 밑반찬서비스

2015-06-26 조회 244

인천 주안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미경)과 주안장로교회(위임목사 주승중)가 소외된 부평 지역 주민의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위한 밑반찬 서비스를 펼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주안장로교회 성도들이 주안애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가정에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하고 건간상태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를 섬기는 봉사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밑반찬은 매달 2차례 40가정에게 배달돼 혼자 사는 노인들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소중한 양식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모씨는 “밑반찬 덕분에 혼자 있는 식탁이 풍성해졌다”고 주안애종합사회복지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주안애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밑반찬 서비스 대상자를 늘릴 계획”이라며 “지역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애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 4동에 자리잡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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