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신문] 주안애종합사회복지관, 소외이웃에 한가위 특식 지원

2015-09-24 조회 328

 

인천시 부평에 위치한 주안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미경)에서 한가위를 맞아 부평 지역 거주 소외이웃에 특식을 제공하였다. 

 

이날, 주안애종합사회복지관은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소불고기, 전, 잡채 등 총 6가지에 달하는 밑반찬을 조리, 준비하였으며 부평 지역에 거주하고 독거, 장애 등을 이유로 명절 음식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46가정의 소외이웃에게 한가위 특식이 배달되었다. 

 

한편 주안애종합사회복지관은 부평구 내 저소득∙독거노인 10가정에게 주안복지재단과 연계하여 결연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내 자원개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등불이 되어주고 있다. 주안애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주안애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민족 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우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맛있는 특식을 지원하였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파도를 이루듯이 작은 정성들이 우리의 이웃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학승 기자 / 2015. 0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