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팬테크', 주안복지재단에 1000만원 기부해

2021-05-25 조회 722


 

펜테크(대표이사:김진수)가 주안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해 에이브러험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안복지재단에 따르면 아파트 옥상방수로 잘 알려진 펜테크는 최근 재단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국내/외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펜테크 김진수 대표도 “펜테크의 대표적인 브랜드, 루프가드는 ‘주거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같은 맥락에서 이 작은 기부가 경제적인 문제로 고통을 받고 계신 이웃들에게 세상의 세찬 비와 강한 바람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작은 가림막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안복지재단 주승중 이사장은 “에이브러험 클럽은 성경의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복의 근원을 만드신 것처럼 이웃사랑을 흘려보내는 후원자 클럽”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김진수 대표님과 펜테크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복지재단은 주안장로교회가 설립한 복지 단체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지역 내 대표적인 복지 재단이다. 

/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